대부분 특별한 외상이 없거나 경미한 외상 후에 어깨관절 부위에 둔통이 시작되어 서서히 통증이 심해지면서 관절운동의 제한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40-50대에 많이 발생하므로 퇴행성 변화와 관련이 있는 듯하고 남자, 당뇨병 환자에서 더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약 4개월에 걸쳐서 통증과 관절 운동 제한이 진행되는 통증기, 이후 수개월에 걸쳐서 통증은 사라지나 관절 운동 제한이
심한 동결기, 그리고 다시 점차 관절 운동 제한이 서서히 회복되는 해빙기로 전체적으로 1년 내지 2년이면 자연회복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엄밀하게 검진해 보면 과반수 이상에서 관절 운동 제한이 남거나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깨통증을 유발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수동적 관절운동, 스테로이드 관절내 주입, 신경치료술(견갑상신경 차단술), 수술요법

윤활낭이란 등 쪽 견갑골이 근육으로만 등에 밀착되면서 팔이 움직이는데, 이 과정이 원활하게 하기 위해 윤활류 역활을 합니다.
윤활낭염이란 이곳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수일간 심한 통증이 지속되다가 약 5-6주 후에는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특징을
보여줍니다.

외상, 극상근 건염(supraspinatus tendinitis), 석회화 건염(calcific tendinitis) 등

어깨관절의 외전이나 내회전 시 통증이 있고, 밤에 통증이 심합니다..

안정, 온열요법, 윤활낭에 스테로이드 주입, 신경치료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