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통증이 생겨도
기약없이 참아야만 했습니다.
오죽하면 통증을 ‘신의 형벌’,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이라고 생각했겠습니까?
그런데 19세기부터 전 세계적인 유행병과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통증환자가
급증하였고, 통증의학과 수술마취 협력의 절대적인 필요 때문에 ‘통증’과
‘마취’에 대한 과학적 이해와 진보가 이루어졌습니다.
‘통증조절’을 위한 약물, 의료기기, 통증치료술과 ‘마취법’의 획기적 발전이
이루어졌으며, 비수술 통증치료 전문의(통증치료+마취) 즉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